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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김남길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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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남길 김영철

MBC 놀면뭐하니 유야호 MSG워너비 편에 출연하는 출연자들의 정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김남길, 하정우, 조니뎁, 박해일, 송중기, 김수현, 차승원, 이승기가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유야호의 MSG워너비 오디션 지원자들의 블라인드 그룹 미션 현장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날 1차 블라인드 오디션에 합격한 총 12명의 합격자는 유야호의 복불복 조추첨에 의해 우장산조 (김남길-노주현-류준열), 수락산조 (박해일-송중기-조니뎁), 아차산조 (짐캐리-이시언-이승기), 도봉산조(이제훈-하정우-이정재)로 나뉘어 그룹 미션에 임했죠. 그리고 유야호의 실수로 정체가 공개된 이정재(도경완)까지 추가 합격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남길-미스테리
김남길-미스테리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야호(유野好)가 준비 중인 MSG워너비 결성을 위환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에는 지원자 김남길부터 차승원까지 고음 종결자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물론 실제 김남길 차승원이 나온건 아니고 블라인드로 테스트로 얼굴을 가렸기 때문에 닉네임을 쓴거라 방송이 끝난 후 많은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이상이
이상이

 

이상이는 1991년생 올해나이 31세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해오다가 2017년부터 드라마 출연도 늘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역할은 주로 악역인데 대표적인 배역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오동환 병장이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양태수 역이였습니다.

2020년 이래로 쭉 10대 ~ 40대에서 남녀를 가르지 않고 1위, 2위를 지키고 있으며 젊은 층에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젊은 층에서의 인기를 끌다 보니, 유튜브 영상도 방영 영상이 대부분 100만 회를 웃도는 상당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탈락자명단
탈락자명단

 

놀면 뭐하니 방송에 대하여

 

2019년 7월 27일에 첫 방송되었으며 1주 전인 2019년 7월 20일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 공개되었던 영상들을 TV 버전으로 재편집한 프리뷰가 먼저 방영되었으며 프로그램의 이름은 유재석이 쉬는 날마다 김태호에게 전화해서 자주 했던 말이라고 하네요.

 

 

방송정보
방송정보

 

기본적으로 PD의 전작인 무한도전과 비슷하게 딱히 정해진 포맷 없이 유재석에게 각종 콘텐츠를 시키는 것이 방송 포맷의 전부라고 하네요. 시청자들은 김태호 PD의 '유재석 덕질 일지', '무한도전, 런닝맨 1인 버전', '현실 심즈',`유재석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워낙 유재석 본인의 의도나 의지와는 무관하게 판이 벌려지고 조종당한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 듯 해 보입니다.

 

그야말로 유재석의, 유재석에 의한, 유재석을 위한 프로그램인것이죠.

일단 놀면 뭐하니 프리뷰에서, 유재석과 제작진이 제작 회의에서 언급한 기획의 의도는 작은 부분에서 시작해, 다른 사람들과 릴레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컨텐츠를 확장해 나가고, 이를 통해 기존에 방송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측면을 조명함과 동시에 새로운 예능 인재를 발굴해나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는데요.

 

 

 

놀면 뭐하니-포스터
놀면 뭐하니-포스터

 

실제로도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대한민국 라이브', '뽕 포유', '유플 래쉬' 등 이러한 기획의도를 상당히 충실하게 지켜나가고 있고, 무엇보다 현재는 '확장'을 기반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의 원래 이름 대신 다른 이름과 모습을 보여주며 신선한 느낌을 주게 하는 '부캐 예능'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습니다.

 

릴레이 카메라 편이 놀면 뭐하니의 첫 스타트였는데, 사실 이 편은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죠. 그래서 시청률 3~4%라는 낮은 성적으로 출발했었고 김태호-유재석 프로그램이라며 상당한 화제를 모았던 것치곤 기대치에 못 미쳤던 셈이었지만 릴레이 카메라 편이 끝나고 유플 래쉬, 뽕포유로 가면서 서서히 시청률이 상승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유플래쉬 2부 편이 방송된 6회까지는 계속 시청률이 하락세인 데다 오프닝 송출 후 프로그램 시작 직전에 붙는 광고의 수가 종전에 비해 줄어 15초짜리 CF가 하나만 붙었다가 7회에서 4.7%까지 올라가다 바로 다음 회차에선 3%대로 내려갔지만, 9회에선 2019 대상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수도권 기준)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치솟았었습니다. 또한 유산슬의 열풍으로 11~12월에는 순간 시청률이 10%를 넘기는 등 화제성도 높아지고 있고 김태호 PD 상세란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일요일 같이 펀딩도 제작을 하기 때문에 놀면 뭐하니? 는 한대의 카메라와 기법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에 대해 호불호가 갈려 중간에 변화를 주기도 했으며, 또 다른 이야기 기법이란 평가 및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한 기획력과 유재석의 열정, 평상시 만나볼 수 없었던 뮤지션들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죠. "유플 래쉬" 유재석 독주회 직후 발매된 '놀면 뭐해?', '눈치', '헷갈려' 3곡은 음원차트에서 나란히 1, 2, 3위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상위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뽕 포유"도 이미 온라인에서 '유산슬' 팬카페가 생기는 등 화제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들어서도 상승세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25화 방영분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및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면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인기에 힘입어 유산슬은 손흥민의 뒤를 이어 빙그레 슈퍼콘의 새 모델로 발탁되었고 이에 27화 방영분에서 드디어 10%를 돌파했습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불후의 명곡의 시청률이 방영 회차에 따라 계속 널뛰기하는 추세이고, 플레이어 시즌2는 첫 방송부터 극심히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보면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죠.

 

다만 3월 들어 경쟁작인 불후의 명곡이 트로트로 폭격을 시작하면서 시청률 면에서 많이 주춤했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 수 측면이나 일간 검색 빈도 등 인터넷 상에서 보면 여전히 불후의 명곡을 압도하고 있고,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로 반짝 떴다 4월 이후 다시 예전의 들쭉날쭉한 시청률 추이로 돌아갔죠. 동시에 32화에서 37화까지 장장 6화 즉 거의 한 달에 걸쳐 방송된 '방구석 콘서트'가 이어지면서 시청률이 미끄러지듯 하락했으나, 박명수를 투입한 '닭터유' 특집을 시작한 36화부터 다시 상승하였죠.

 

이후 닭터유 특집이 평균 시청률 7%를 보장하면서 다시 올라가는가 싶더니 여름 x 댄스 x 유재석에서 급상승하며 44회에서는 2부 9.3%, 평균 8.5%를 기록하며 뽕 포유에 근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도 올라갔는데, 여름 x 댄스 x 유재석에 출연한 비의 노래 깡의 조회수와 멜론 차트가 급증하고 있으며 같이 출연한 이효리 역시 마찬가지로, 그녀가 커버한 블루의 Downtown Baby가 방송 이후 차트 역주행을 하며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로고
로고

 

급기야 6월 13일 자 46회에서 시청률 10.4%가 나오며 유산슬에 이은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으며 앞으로 공개된 음원의 성적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싹쓸이의 제작 과정을 전체를 여과 없이 보여주면서 다소 루즈하다는 반응이 나왔고 시청률이 주춤하기도 했으나 대체로 8~10% 정도는 유지하면서 성공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다만 데뷔 당일날 프로그램 시청률은 불후의 명곡의 또 트로트로 견제를 하면서 약간 떨어졌지만, 음악 방송 데뷔 무대와 1위 비하인드를 방영한 8월 1일과 8월 8일은 모두 10%를 돌파하며 인기가 어디 안 갔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환불 원정대 첫 편을 방송한 8월 22일 방송은 11%를 기록했고 그리고 8월 29일 방송에서는 전국 13%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었죠.

 

또 환불 원정대가 끝난 이후에도 한동안 10%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으며 특히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점은 이 프로그램이 나 혼자 산다 등과 함께 2049 시청자 비중이 매우 큰 몇 안 되는 예능 중 하나라는 것이다. 2049 시청률로만 따지면 2020년도 방영 중인 예능을 통틀어 1위라는 것입니다.

 

2021년 연초에도 제법 좋은 흐름을 이어받고 있죠. 김소연과 조병규가 출연했던 75회는 12.7%로 역대 최고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제가 바뀌면서 견고하던 시청률이 10% 선을 지키지 못하고 추락하며 한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었습니다. 

 

동고동락 시리즈를 시작한 이후 시청률이 갈수록 하락하여 6% 대까지 내려갔었고 MBC 경쟁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도 밀릴 정도. 환불원정대 시리즈부터 계속 등장하는 김종민과 데프콘에 대해 질린다는 여론이 있으며, 최근 학교폭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조병규의 출연분을 삭제 없이 전부 내보내는 점 등 다양한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죠. 조병규 이외에도 해당 시리즈에 출연 중인 츄의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 등이 연달아 터지며 현재 게스트들로 인해 위기를 맞은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흥미를 끄는 아이디어로 시청률이 올라가니 "음악 예능만 하냐"라며 비판하다 새롭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니 "시청률이 고전한다"라며 비판하고, 연예인을 부르니 "연예인 지겹다"라고 비판하며 일반인을 부르니 "일반인 나와서 싫다"라는 반응이 나오며 시청자들의 지나친 비판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무한도전과 시청층이 겹치다 보니 놀면 뭐하니? 가 초반을 넘어 제도권에 오른 이후부터는 예상된 상황이었다는 말도 있다.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시작하자 시청률이 다시 상승했다. 특히 동시간대 불후의 명곡이 또 2주 연속으로 트로트 카드를 꺼내 들며 중장년층 시청층을 끌어모았음에도 시청률은 제법 오른편이고 SG워너비가 출연한 88회 시청률은 10%를 넘겼고, 거의 모든 인터넷 사이트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음악 콘텐츠를 들고 나올 때마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기에,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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