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출연진 인물 관계도 및 주요 인물 정보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 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로 시청률이 점점 오라가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기존 제목은 '어사 조이뎐'이라는 가제로 알려졌으나, 지금의 '어사와 조이'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어사와 조이 출연진 인물 관계도

그리고 주인공인 옥택연은 《빈센조》에 이어 연속으로 tvN 드라마에 출연하는 거라고 하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후 두 번째 사극 출연이라고 하네요.

김혜윤은 단역과 특별출연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tvN 드라마 출연으로 첫 사극 출연이지만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짧은 극중극에서 잠깐 사극 연기를 한 적이 있어 부담 없이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원래 조병규가 라이언 역의 물망에 올랐으나, 학교폭력 가해 의혹 논란으로 인해 무산되었고 또한, 정소민은 조이 역으로 물망 받았으나 개인 사정으로 하차함에 따라 당초 9월에 첫 방영 예정이었으나, 방영을 조금 미루게 된 사연을 가진 드라마입니다.

암행어사 항목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겠지만 극 중의 설정과 실제 역사의 암행어사와는 차이가 꽤 있는데 대표적으로 티저 영상에서 주인공 '라이언'이 암행어사로 선발되는 와중에 암살당하거나 맹수에게 당해 사고사 한 전임 어사들의 끔찍한 결말을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장면은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했던 렛츠고 시간탐험대에서 나온 '암행어사의 생존율은 30% 미만'이라는 속설에 기반한 설정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런 일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기록상으론 약 300년 이상 세월 동안 총 600번이 넘는 암행어사 파견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임무 도중 사망했다는 기록은 세 건 정도만이 있다고 하네요. 흔히 사극에서 기밀 유지를 한답시고 방자 하나둘 데리고 다니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현실 역사에서의 암행어사는 최소 3~4인, 많으면 십여 명 이상의 수행원을 데리고 다녔기에 암살이나 사고사의 위험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드라마는 물론 사극에선 거의 지켜지지 않는 고증 중 하나는, 현실에서 암행어사로 임명되던 인물들은 대개 관직 경력이 꽤나 쌓인 중년 이상의 문관들이었다는 사실이었다는 것인데요.

특히 그중에서도 지방 수령을 지낸 경력을 특히 중요하게 여겼는데, 해 본 경력이 있어야 현장에서의 실무와 물정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록에 남은 암행어사들은 젊어도 30대 중후반, 많으면 50대가 넘는 관료들이 대다수였으며 젊은 관리들은 지방 행정과 그 지역에 대한 경험도 지식도 부족했기 때문에 제대로 어사 업무를 처리하지 못해 도리어 처벌받은 기록도 남아있다고 하네요.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어사와-조이-기본-정보

 

 

어사와 조이 주요 인물

극중인물

라이언/ 김조이/ 박태서/ 박승/ 덕봉/ 구팔/ 보리/ 광순/ 차말/ 어무적/ 박도수/ 대제/ 지맹석/ 홍석기

 

 

어사와 조이 11월 첫방송

어사와 조이 티저 영상

어사와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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