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TV 아나운서 미스코리아출신 서효경 메이크업 먹튀 아나운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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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신동아TV의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나운서가 메이크업과 의상대여료를 깔끔하게 지불하지 않는 것에 대한 폭로글과 문자캡쳐 사진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공인과 어떤 조그마한 문제라도 생기게 되면 이런 식의 폭로글이 자주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진실을 떠나 현실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항상 공인쪽인 것을 생각해 보면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제도적인 방안이 필요할 시기인듯 싶습니다.

 

 

언급된 서효경 아나운서는 신동아TV 경남아나운서로 아름다운 외모로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 나갔던 이력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효경 아나운서에 대한 나이와 학력 등 프로필에 대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알려진 바가 없네요.

경남 신동아TV 아나운서 미스코리아출신 서효경

 

신동아 방송국에 관한 내용

신동아방송(대표 이신동)은 오랜 시간 준비해온 글로벌 OTT방송 콘텐츠 유통플랫폼인 IBS를 3월 시장에 런칭하면서 ㈜에이시스(대표 홍세의)와 2월 신동아방송 본사에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정보 케이블 방송 신동아방송이 서버/백업/네트워크 및 통합유지보수전문 기업인 ㈜에이시스와 손을 잡은 것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신동아방송은 뉴스, 다큐,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및 소비자 개인의 채널을 혼합한 OTT서비스에 따른 서버/백업/네트워크 전문업체와 개인, 기업, 교육, 관공서에 필요한 맞춤형 스트림 서버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신동아방송 이신동 대표는 “방송사에서 OTT방송 콘텐츠 유통플랫폼 서비스의 출시는 폴더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변화처럼 시대적인 흐름이다”라며 “방송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주인은 소비자이고 플랫폼의 전문성은 신동아 방송 IBS가 지원하는 소비자 친화적인 신개념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남 아나운서 먹튀로 되버린 신동아tv 아나운서 서효경

 

메이크업비를 받지 못해 보낸 문자캡쳐

 

2021년 10월 10일, 피해를 보았다는 폭로자가 나름 사건정리식으로 정리한 부분입니다.

 

2021년 10월 8일, 네이트 판에 메이크업 받고 100만원 넘게 먹튀한 경남 아나운서"하는 제목의 글 올림.

 글쓴이 즉 폭로자A는 부산, 창원에서 방송국을 돌며 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을 하는 프리랜서이며 2021년 8월 21일, 부산 인터넷 방송국 아나운서 B가 제주 미스코리아 대회 출장 메이크업 문의를 하여 제주도에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해서 출장비가 많이 든다고 미리 고지하였다고 합니다.

 

제주도로 내려가서 2021년 8월 25일, A가 B에게 리허설 메이크업을 진행하며 반영구 문신도 무료로 해주었을 정도로 잘해주었지만 B 아나운서는 매번 약속 시간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일정 변경을 수시로 했다고 합니다.

A는 프리랜서라 시간이 돈이기에 예약 당일 변경으로 번번히 피해를 보았으나 그래도 일단 맡은 고객이니 B 아나운서에게 매너 있게 응대를 했다고 합니다.

 

-2021년 8월 27일, B에게 미스코리아 대회 의상 4벌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2021년 8월 31일, 대회가 제주도가 아닌 전남에서 열려 A가 전남으로 직접 출장을 가게 되었고 이에 대한 비용발생을 B에게 고지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 9월 13일, B 아나운서는 예선대회에서 탈락하여 기분이 좋지 않다며 A의 연락을 피했다고 하고 거의 한달이 지난 시점인 2021년 10월 6일, 그간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결제를 계속 미뤄 온 B 아나운서가 대뜸 깎아달라는 문자를 했다고 합니다.

 

 A가 해당 B 아나운서에게 받을 비용이 총 100만원인데, 아직까지 한 푼도 받지 못했고 또한 대여해준 의상 4벌도 아직 반납하지 상태라고 합니다.

 

 

A 는 B 아나운서와 주고 받은 문자 캡쳐를 해당 글에 공개함.
A의 글을 보게 된 B 아나운서가 사과를 요구하며, 돈을 보낼테니 계좌번호를 달라고 함.
그날 저녁 B 아나운서의 어머니가 돈을 입금했다며 연락을 함.
추가로 본인 자녀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원망 섞인 문자를 보냈음.
A는 100만원이 입금된 것을 확인했으나, 아직 대여해준 의상은 돌려받지 못했음.

 

서효경 어머니가 보냈다는 문자

 

서효경 아나운서의 입장

 

무엇보다 서효경 아나운서는 이번 먹튀 의혹에 대해 애초에 원장이 먼저 후불제로 진행하자고 했었다며 반박 (익명 댓글). 먹튀는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어머니가 원장에게 욕을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실수로 문자가 원장에게 간 것 뿐, 직접적으로 당사자에 한 것이 아니라 해명했습니다.

 한편 해당 글쓴이는 자신을 창원, 부산 지역 방송국을 중심으로 메이크업과 헤어 분장을 하고 있는 10년차 아티스트라 소개한 바 당시 서 아나운서의 미스 코리아 메이크업 비용에 대해 리허설, 예선, 본선에 모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그 비용이 통상적으로 150만원 정도이나 최종적으론 100만원만 결제해달라 안내. 결국 받지 못했다며 저격 글을 쓴 이유를 들었습니다.

 특히 원장은 반영구 문신이며 메이크업 용품 제공, 의상 대여 등 기타 서비스도 해드리며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 아나운서가 시간 약속이며 의상 반납 무엇 하나 제대로 지켜주지 않았다며 분통. 앞으로는 무조건 선결제를 받고 할인과 서비스도 자제해야겠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A씨는 “집에서 300km나 되는 거리를 직접 운전해서 새벽까지 가서 메이크업을 여러 번 해드렸고, 의상 4벌과 메이크업 도구까지 무상으로 대여를 해드렸다”며 “처음부터 현금 결제를 조건으로 대폭 할인까지 해드렸고, 무엇보다 매순간 최선을 다 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했다”고 강조했다.

 

아나운서가 댓글로 직접 반박한 캡쳐내용

이어 “그런데 이 아나운서는 한 푼도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상태로 서비스를 다 받아놓고, 제가 연락하기 전까지 뻔뻔하게 아무 연락도 없었다”며 “문자를 보냈을 때 계속 바로 결제하고 의상도 반납을 하겠다며 말만 하다가 차일피일 결제와 반납을 미뤘다. 대회가 8월31일이었는데, 벌써 오늘이 10월8일이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A씨는 “(B씨는) 아무런 상의도 하지 않은 상태로 ‘할인해주면 방송할 때 메이크업을 주4회 받으려고 했다’는 마치 아량을 베푼다는 듯이 말하며 3개월 분납하겠다는 통보를 했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적어도 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서비스를 받았으면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기본이다”며 “결제가 밀렸으면 사과부터 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기본도의 아닐까요”라며 일침을 햇는데요.

이후 A씨는 후기에서 “해당 글을 본 아나운서가 반복적으로 문자를 보내서 제가 사진을 올렸다는 말씀을 하면서 저에게 사과하라고 했고, 돈을 보낼 테니 계좌번호를 달라고 했다”며 “아나운서 분의 어머니가 돈을 입금했다며 제가 자녀분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말씀과 함께 원망 섞인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연에 공감해 주시고 화도 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정리

어떠한 일을 이슈없이 원만히 풀어 나가려면 풀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당 폭로자처럼 과정같은것을 개의치 않고 누구의 잘못인가를 심판 받으려는 결과론적 행동은 오직 결과로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결과적으로는 현금성 지불건은 글을 올리기 전에 이미 해결이 된것이고 의상 4벌만 돌려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의상 4벌 때문에 이런 폭로성글을 올린 것일까요?

 

그냥 폭로자는 서효경을 메이크업 먹튀 아나운서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앞서 있었던 것입니다. 폭로에 대한 목적이 사건을 원만히 풀어 나가려는 수단이 아닌 자신이 해오던 업무스타일에 맞지않아 스트레스를 받은 것인데, 입금을 늦게 했다는 이유로 졸지에 먹튀 아나운서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서효경이 예선에 탈락하여 기분이 안 좋아서 입금을 미루었다는것도 본인의 생각이고 최대한 서비스를 해주었다는 것도 본인이 생각하는 범주에서 말한것 뿐입니다. 이 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하는 A입장에서 보면 업무환경상 결제에 대한 부분은 본인이 확실히 챙겨가면서 해야할 의무라고 봅니다.

 

무조건 한마디 툭 던지면서 비용발생건을 언급했는데도 B가 비용처리를 안해 준것으로 보는 것 보다 A 본인이 알아서 챙겨야 할 자신의 수입에 대해서 관리를 못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자신의 무능함을 자랑이라고 떠드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겠네요.

 

해당 아나운서도 그리 잘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 업무적인 관계에서 누구나 충분히 발생 할 수 있는 부분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이슈이므로 이것이 특정 인성에 대한 평가로 잣대를 해서는 안됩니다.

 

A는 얼마든지 자신이 역량에 따라 비용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B를 원망한다는 것은 정말 우스운 일입니다.

 

최근 폭로성글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자신의 나약함을 감정으로 호소를 하여  갑을이 바뀌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이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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