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형 근황 김형권 이다영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쌍둥이 자매 배구선수인 이재영 이다형의 근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기에 올려보는데요. 모두 아실지 모르겠지만 학폭 논란 이후 자숙을 하겠다던 자매는 침둑을 깨고 두 달 만에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났는데요.
자숙의 모습을 보여준것이 아니라 폭로자들로 인한 피해가 너무 커서 힘들다는 이유로 고소를 하겠다고 4월경 밝혔습니다. 학폭은 인정하지만 언론에 비친 것과 달리 너무 과장된 것들이 많이 심한 피해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여태 동안 사실관계를 위해 증거수집을 했으나 피해자와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사실관계를 잡으려고 했으나 연락이 끊겨 만날 수가 없다면서 답답해했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이러한 행보에 여론의 시선은 곱지 않았었는데요.
이다영 그리스 이적
이전에는 이다영이 그리스팀으로 입적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운동을 한다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스포츠 에이전시 업체인 CAAN을 통해서 이다영이 그리스 리그인 PAOK와 1년 계약을 했다고 11일에 발표를 한 것인데요. 문제는 국제 이적동의서(ITC)를 대한민국배구협회에서 발급을 받아야만 국외 이적을 할 수 있는 국제배구연맹의 규정 때문인데, 한국의 배구협회에서는 ITC를 발급을 해준 적도 없는데 이적을 어떻게 하며, 물의를 일으킨 선수에게는 발급해줄 의사도 없을뿐더러 이것이 정해진 규칙이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이다영의 그리스행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다영
실제 키는 178.5~178.8cm 정도이며 무기한 선발 및 출장 정지로 추후 선발 불가능인데도 아직 kovo 및 구단 홈페이지에 현재 소속 선수로 나오고 있네요. KOVO 홈페이지에는 다똥과 둥이라는 닉네임으로 나왔있다고 합니다. 세터임에도 경기에서 가끔씩 스파이크를 날려 득점을 내기도 하는 선수이죠.
이재영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의 배구선수였지만, 이다영과 함께 2021년 2월에 학창 시절 저지른 학교폭력 사실이 밝혀지며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당하고 소속팀에서도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사실상 선수 생활이 종료되었습니다.
재영 다영 자매는 역시 일란성쌍둥이인지라 똑 닮았었고 언니인 이재영은 숏단발을 고수하는데, 동생 이다영은 머리를 기르고 다녔지만 한때 단발을 했을 때는 구분이 어려웠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다영이 여러 군데 수술을 하면서 쌍둥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달 라뎌서 구분하기가 쉬워졌다고 하네요.
김형권 이다영
제가 아는 김형권은 모델 김형권밖에 없는데 그 남자와 이다영이 사귀고 있다는 루머가 많은데요. 최근 들어 여자 운동선수와 남자 연예인 커플이 심심찮게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래 캡처는 디씨에 올라온 이다영의 광팬이 쓴 것인데 아주 디테일해서 신뢰가 있어 보이는 글입니다.
여하튼 학폭은 학폭이고 사랑은 사랑이니까 이쁜 사랑 하시길.....ㅎㅎ
이다영 팬이었던 사람인데 이제 하나씩 푼다.
1월 31일 현대건설 전에서 토스 진짜 흔들려서 교체됨.
박 감독이 무릎 부상 때문에 휴식을 준거라 함.
퇴근길 현건 유튜브 라이브에 이다영이 아이싱하고 절뚝거리는 장면 나옴.
경기 중 이다영 무릎 꺾이는 장면을 찾음.
팬들 진짜 걱정하고, 이다영 또 흔들린다고 욕하는 사람한테 무릎 부상 때문에 그런 거라고 실드 존 나침.
자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 쳐.
다음날 2월 1일 김형권 인스타 스토리에 이다영 동영상이 올라옴.
(김형권이랑 사귀는 거 이다영이 티 진짜 내서 그냥 팬들끼리 대충 알았고 또 욕먹을까 봐 쉬쉬하는 분위기였음.)
팬들 위해서 배구한다고 말하는 양반이 부상 때문에 팬들이 자기 걱정하고 있으면 괜찮다고 말해서 안심시켜주거나. 얌전히 재활해서 다음 경기 때 좋은 모습 보여주며 안심시켜줘야지.
팬들 다 씹고 남자 친구이랑 데이트하고 있네.
그것도 어깨 기대며 행복한 표정이 남친 스토리에 올라와서 어이가 없었다.
학교폭력논란 당시 이재영과 이다영의 사과문입니다.
이재영 이다영 사과문 전문
1. 안녕하세요 배구선수 이재영입니다. 어떤 말부터 사죄의 말씀을 꺼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제가 철없었던 지난날 저질렀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먼저 학창 시절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분들에게 대단히 죄송합니다. 좋은 기억만 가득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 피해를 받고 힘든 기억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잘못했습니다.
프로무대 데뷔하여 많은 팬 여러분들께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으면서 좀 더 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제가 했던 잘못된 행동과 말들을 절대 잊지 않고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자숙하고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또한 이제라도 저로 인해 고통받았을 친구들이 받아준다면 직접 뵙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겠습니다. 힘든 시기에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2. 안녕하세요 배구선수 이다영입니다. 우선 조심스럽게 사과문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같이 땀 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을 했다는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렇게 자필로 전합니다.
피해자 분들께서 양해해주신다면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자분들이 가진 트라우마에 대하여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앞으로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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