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향수를 달짝지근하게 느낄 수 있는 어린 시절 최애의 불량식품이었던 달고나의 열풍은 어느덧 인기 있는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나오는 덕에 잊을만하면 다시 떠오르게 해주고 있습니다. 설탕과 베이킹 소다만으로만 만든 달고나의 매력은 어린 시절 처음으로 자신의 집중력을 최대로 발휘하면서 그 무언가에 도전을 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다이소 달고나 세트
제 기억으로는 "달고나"는 아주 새하얀 고체덩어리로 만지면 고운 가루가 묻어 나오고 국자에 올려 녹이면 엿가락처럼 녹아서 나무젓가락에 돌돌 말아먹었던 것이었고 설탕을 녹여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모양 틀로 찍는 것은 "뽑기"라고 불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모두들 "뽑기"를 "달고나"라고 부르고 있으니 저도 그런가 보다 하고 따라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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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인터넷에서 달고나 세트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한번 사 볼까'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냥 동네 어귀를 뛰어놀다가 바로 사 먹을 수 있는 것이어서 그런지, 주문을 하고 결제하는 모든 것들이 이상하게도 복잡하게 느껴지고 뭔가 모를 부담까지 느껴지게 돼서 섣불리 구매를 못했던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이번에 '오징어 게임'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달고나가 다시 한번 이슈가 되면서 해외에 있는 외국인들마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여러모로 많은 기여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하튼 이렇게 다시 떠들썩한 '달고나'이지만 나에겐 그냥 추억이었고 다시는 직접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생각도 하지 않는 그런 이야깃거리 중의 하나뿐이었습니다.
어느 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한동안 다이소를 가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그동안 신상품이 많이 진열되었으리라는 생각에 다이소를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달고나 세트를 보게 되었는데요. 다른 온라인에서 파는 상품보다 구성도 나쁘지 않고 가격이 1만원 ~ 1만2천원정도로 일단 착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온라인상에서 판매 되는 세트는 대부분 2만원에서 3만원사이로 너무 비씨게 받는 것 같습니다. 세트구성으로 1만3천원에 파는 곳이 있긴 하네요. 구성품과 퀄리티도 다이소에서 파는것과 거의 같습니다.
이렇게 착한 가격으로 파는 업체들의 제품이 많이 팔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링크 걸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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