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은 "노르웨이에서 시합 끝나고 이승훈 선수랑 영통하는 오빠. '애로부부' 금메달리스트 오늘 이야기 들었다며. 형 아니냐며. 난 너 아니냐며. 우리가 찾아 나서자며"라고 적으며 해당 루머를 부인했다고 하네요. 이어 인민정은 "한 달 반 이상 외국 나가서 시합하는 승훈이 화이팅"이라며 "카더라로 잘 사는 사람들 잡지 말자고요"라고 덧붙이며 다시 한 번 루머를 일축을 했는데요. 전에 김동성이 겪었던 각종 루머에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던 터라 아예 사전에 바로 차단을 하여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사전에 막자는 모습이 보였던 부분입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상에서는 당연히 마녀사냥이 다시 시작되었고 해당 방송에 언급된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신상 추측이 이어지며 일부 누리꾼들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을 지목을 하면서 발단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에 인민정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로부부? 티비에 메달리스트는 오빠가 아닙니다", "김동성 아닙니다"라며 해당 루머를 반박했다고 합니다.
김동성은 전 부인과 결혼 4년 만인 2018년 이혼한 뒤 양육비 미지급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었고이 후 지난 5월 현재 부인인 인민 정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었지만 가세연에서 폭로한 외도 문자 등 때문에 아직도 사람들은 좋은 시선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번의 잘못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영원히 평가를 내리는 좌파의 스타일인 인민재판 식이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 즉 정치적 올바름 같은 것이죠. 후진국이나 공산주의로 바뀐 나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인 것입니다.
비록 김동성이 잘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잘못을 계속 떠올려 그를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는 다시 정상적으로 사는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면서 지내 오고 있습니다. 어떤 이슈가 떠오르면 과거의 단 한 번의 잘못으로 인하여 다시 지목되는 것은 어찌 보면 살인 행위일 수도 있습니다. 설령 나중에 이 루머의 주인공이 실제로 김동성으로 밝혀진다 하더라도 아무 증거나 팩트가 없는 상황에서는 그 어떠한 의심이나 추측만의 판단으로 인한 선동은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게 합리적인 판단은 조사를 받아야 할 이유가 법적인 기준에 준하게 되면 공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공정하게 판단하고 그에 대한 합당한 처분을 할 것입니다. 선동과 팩트 없는 의혹과 판단은 더 이상 안 했으면 합니다. 이러한 루머가 나오는 자체가 후진국성 국민성을 보여주는 것이니 모두들 깨어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애로 부부’에서는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운동선수인 남편의 두 얼굴을 고발하는 아내의 사연이 담겼다. 사연을 보낸 A 씨는 남편이 금메달을 딴 후 광고 및 방송까지 출연한 유명인이 됐고, 국민 사랑꾼의 이미지까지 얻었지만 합숙을 핑계로 문란한 생활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폭언, 폭력까지 일삼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송에 등장한 금메달리스트를 추측하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인민 정은 SNS을 통해 이를 직접 부인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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