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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판다헤어 갑질 미용실 원장 70대 할머니에게 "무릎 꿇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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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판다헤어 갑질 70대 할머니
이대 판다헤어 갑질 70대 할머니

이대에 있는 한 미용실의 원장이 전단지를 돌리는 70대 할머니한테 갑질을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0대 할머니가 원장의 미용실 우편함에 전단지를 넣는 것을 원장이 보게 된 것인데, '왜 남의 우편함에 전단지를 넣냐'라고 화를 냈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상황은 틀리겠지만 불필요한 전단지 때문에 우편 수거의 불편함이 있었을지언정 70대 할머니를 무릎을 꿇게 하고 전단지 업체 사장에게 전화를 해서 사과를 받는 것은 정상적인 행동의 범주에서 벗어 난 행위라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 많은 전단지가 실질적인 문제였다면 해당 상가번영회에서 이미 전단지 업체와 조율하여 상가 우편함에는 넣지 못하도록 했을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다분히 미용실 원장의 성격 성향에 따른 문제인 것 같아 보이는데요.

 

원장 본인도 자신이 융화되지 못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꼰대의 갑질도 문제이지만 아직까지는 위아래를 판가름 하지 않고 정당성만 주장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맞지 않은 듯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은 힘없는 70대 할머니를 대상으로 한 사건이라기보다 현재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어디까지 와 있으며 왜 저러한 이슈가 생기는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대 판다헤어 갑질 구제역 인터뷰 내용

 

70대 할머니에게 무릎을 꿇어라 이대 판다헤어 원장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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