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워치4, 갤럭시워치 클래식, 김연경 워치4 출시일과 사전예약

갤럭시워치4

삼성전자가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갤럭시 워치 4(Galaxy Watch4)' 시리즈를 드디어 공개했습니다. 아마도 이번 갤 워치 4를 기다리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번 버전에서는 많은 변화를 기대하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요.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워치 4'는 두가지 모델이 출시 되는데 콤팩트한 컨셉의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 액티브'와 기존 베이직 컨셉으로 갤럭시 워치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의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이 선보였습니다.

 

이번 모델에서의 특징은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원 UI 워치(One UI Watch)'를 구글과의 협업으로 최적화를 하였다는 것과 혁신적이라고 하는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와 체성분 측정 기능 같은 통합 건강관리 설루션 시스템을 장착한 점,그리고 전반적인 하드웨어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점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건강 관리와 편리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갤럭시 워치 4' 시리즈는 보다 심도 깊고 유용하게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강력한 피트니스와 웰니스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갤럭시 워치4 혈당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건강관리에 특화된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 탑재되어 다양한 관리가 가능하여 웨어러블 건강관리에서는 독보적인 플랫폼을 완성한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건강관리에 필요한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 다양한 건강 지표들의 관리가 정확한 수치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

광학 심박센서(PPG), 전기 심박센서(ECG), 생체전기 임피던스 분석 센서(BIA) 등 3개의 센서를 하나의 칩셋으로 통합.

정확한 측정 결과를 제공, 콤팩트한 디자인 가능

 

체성분(Body Composition) 측정 기능이 지원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워치에 두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골격근량, 기초 대사량, 체수분 및 체지방률 등을 15초 만에 확인해 자신의 신체와 피트니스 상황을 알 수 있는 기능을 워치 시리즈 최초로 장착으로 하여 지속적인 측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 목표를 관리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는 모델입니다.

 

걷기, 달리기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을 기록 관리할 수 있고, 친구나 가족들과 걸음 수 대결을 할 수 있는 이러한 기능은 건강관리 시스템을 잘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자신의 신체관리를 해야 하는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만들어 놓았다는 점에서 이번 모델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12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워치 4 최초 체험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체험단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정식 출시 전인 17일부터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하네요. 12일 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하며 한편, 톰브라운 스페셜 에디션도 9월 말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갤럭시 워치4 액티브

 

구글과 협업으로 최적화시킨 '원 UI 워치'

 

'갤럭시 워치 4' 시리즈는 삼성의 독자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인 '원 UI 워치'와 구글과 공동 개발 한 신규 웨어러블 통합 플랫폼을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워치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원 UI 워치'는 스마트폰 등 갤럭시 생태계와 보다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갤럭시 워치와 호환되는 앱을 스마트폰에 새로 설치하면 자동으로 갤럭시 워치에도 다운로드가 되며, 연동된 앱의 설정을 변경하면 다른 기기에도 바로 반영이 된다고 합니다.

 

'오토 스위치(Auto Switch)'를 지원해 갤럭시 버즈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음악을 듣다가도 '갤럭시 워치 4'에서 음악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전환된다. 또한 스마트워치에서 갤럭시 버즈의 상태를 확인하고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새로 추가된 '버즈 컨트롤러(Buds Controller)'를 통해 노이즈 캔슬링 사용 여부나 터치 컨트롤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배터리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AI 플랫폼 '빅스비' 음성 명령이나 원형 베젤 혹은 제스처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도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4'를 착용한 팔을 위아래로 두 번 움직여 전화를 받거나 손목을 두 번 돌려 전화를 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 4'는 신규 웨어러블 통합 플랫폼을 탑재해 더욱 풍부해진 웨어러블 앱 생태계를 제공한다.

'구글 지도(Google Maps)' 등 여러 구글 앱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빅스비(Bixby)' 등 갤럭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지도', '티머니', '스마트 캐디', '아디다스 러닝(Adidas Running)', '스트라바(Strava)', '캄(Calm)', '스포티파이(Spotify)' 등을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 워치 4' 시리즈는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 주요 하드웨어를 모두 업그레이드해 전에 없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5nm 프로세서 탑재했다. 전작 대비 CPU 성능은 20%, RAM(램)은 50% 향상돼 화면을 스크롤하거나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해도 더욱 부드럽게 동작한다. GPU 성능도 10배 이상 향상되어 물 흐르듯 매끄럽게 화면이 전환된다.

 

김연경 갤럭시워치4를 착용한 사진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착용해 화제가 됐던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4 가 11일 공식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2019년 8월 갤럭시워치 액티브 2’를 출시한 지 2년 만의 신제품 공개다.

갤럭시 워치 4 출시일

 

'갤 워치 4' 시리즈는 8월 27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정식 출시는 27일이라고 합니다.

 

모델	갤럭시워치4 액티브
크기	40mm	44mm
색상	블랙 실버 핑크 골드	블랙 실버 그린
블루투스버전가격	26만9천원	29만9천원
LTE버전	29만9천200원	33만원
모델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크기	42mm	46mm
색상	블랙 실버	블랙 실버
블루투스버전가격	39만9천원	36만9천원
LTE버전	39만9천300원	4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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