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의 등장 도시인 필트오버와 자운을 배경으로 한 징크스와 바이의 탄생과 그들을 갈라놓은 힘에 관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물이며 시즌 1 종영 이후 시즌 2 제작 역시 확정되었된 아주 인기 잇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며 아케인에서 공개된 스토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정사에 정식으로 편입도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본 후 게임을 하게 되면 몰입도가 커질 것 같네요.
한국 시각 2021년 10월 28일 오후 8시에 첫 공개된 아케인 메인 테마곡을 이매진 드래곤스와 JID가 참여하였고 또한 이매진 드래곤스와 JID가 세계관 속 캐릭터화 되어서 등장한다고 합니다.
오프닝 중 어린 징크스가 원숭이 장난감 태엽을 돌리고 식탁에 엎드린 동작은 2013년 징크스 출시와 함께 공개한 MV 'get jinxed'의 오마주인 것으로 보이네요.
넷플릭스 아케인 다시 보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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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3화까지 홍보 전략으로 무료 공개가 되었으며, 3화까지 진행된 초반부 내용은 전반적으로 호평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 만한 익숙한 인물들의 등장과 더불어 자운과 필트오버의 관계를 잘 다루고 있다는 점이 호평할 점이다. 원작 게임의 배경을 잘 반영하여 자운과 필트오버의 갈등을 각각 필트오버와 자운에 소속된 제이스와 빅토르, 바이와 징크스라는 캐릭터 관계에 투영시켜 입체적으로 잘 표현했다. 필트오버 소속의 제이스, 빅토르, 케이틀린의 관계와 더불어 자운의 바이와 징크스의 관계를 통해 프리퀄 에피소드는 상당 부분 정리가 잘 되었고 이해하기 쉽게 입문 요소를 잘 정립했다. 특히 징크스의 캐릭터성이 극대화되었고 바이의 걸 크러쉬스러운 면모의 화학작용은 극의 에너지를 유지해주며 같은 과학자 캐릭터들인 제이스, 빅토르, 하이머딩거 트리오조차도 각자의 입장과 존재감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등 기획 과정에서 상당한 노력을 들인 시리즈라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작품의 짜임새있는 구성과 더불어 애초에 원작 게임 자체가 스토리가 별로 중요시되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이해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게 만들어져 호평이다. 오히려 게임을 알면 주요 캐릭터들의 미래 모습을 알고 보게 되기 때문에 게임을 모르고 보는 게 더 흥미롭다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다. 원작의 구속력이 거의 없어 자유롭게 만든 것이 완성도에 도움이 된 사례. 마블 유니버스 등에서 캐릭터들을 욱여넣기 위해 인위적인 느낌이 강한 서사를 구성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꽤 차이가 있다.
애니메이션의 퀄리티 또한 공통적으로 대호평인데, 원작 게임에서 이전부터 잘 만들어온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에 자주 적용되었던 카툰 렌더링의 기술력을 잘 살려내 퀄리티를 끌어올린 게 호평이다. 3D의 어색한 느낌이 거의 사라지고 2D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박력과 리듬감을 묘사하는 데 성공했으며, 손그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회화적 배경의 완성도 역시 높다. 그렇게나 악평을 들었던 감시단의 비상을 차라리 이렇게 다루는 게 어떤가 할 정도로 퀄리티 있고 세부적인 묘사를 보여줘 게임 원작인 애니메이션 드라마로써 고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단순히 영상 기술력 이상으로 갈등과 비극에 대한 서사적 이해도가 높고, 캐릭터들의 감정과 드라마를 폭발적으로 묘사해내는 예술적 완성도 자체가 엄청난 것이 다른 IP들의 멀티플랫폼 컨텐츠와의 차이점이다. IP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독립적 애니메이션으로 평가해도 대단한 수작이라는 평. 주제나 스토리 자체가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인물, 서사, 대사, 연기, 연출, 작화, 동화, 음악 모든 면에서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어 소위 대중이 원하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6화 공개 이후 제대로 부각되는 액션 씬의 경우 특유의 카메라 무빙과 애니메이션 효과가 박진감을 더해준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3막인 7화~9화의 액션씬들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는 평.
오리지널 영어 캐스트의 연기도 훌륭할 뿐더러, 국내 한정으로 우려되었던 국내 성우진에 대한 평도 대부분 호평일색으로, 주조연 성우 한 명도 빠짐없이 엄청난 명연기를 보여주며 극의 탄탄한 완성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아케인의 오리지널 등장인물까지도 정미숙, 이장원, 이선주 등 베테랑 성우들을 기용해서 초호화 성우진이라는 평도 있다. 특히 여민정에서 교체되었던 바이의 성우 김율도 처음에는 캐스팅이 달라 걱정과 우려가 많았지만 차분한 성격과 잘 맞는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히려 현재 아케인에서의 연기가 호평을 받자 인게임에서의 목소리를 바꾸어 줬으면 좋겠단 반응도 많은 편이다. [10]
여담으로 라이엇에서 정말 오랜 시간들 들여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라 그런지 홍보에 온 힘을 쏟았던 터라, 일각에선 아케인 광고 좀 그만 봤으면 좋겠다, 진짜 재미없으면 두고 보자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유튜브, 트위치 등지의 광고를 점령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결과물이 상당히 재밌게 나온 덕에 그렇게까지 광고할만했다, 광고를 안 했어도 챙겨봤을 거다. 라며 여론이 반전되었다.
아케인 공식 트레일러
넷플릭스 화제작 롤 아케인 4~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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