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BJ 임블리님이 아직도 깨어나지 못해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미 병원 안에서 두 번이나 심정지가 오는 좋지 않은 상황이 있었다는 소식에 팬들이 더욱 마음을 아파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BJ 임블리 극단적 선택
지난 11일 레이싱 모델 출신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BJ 임블리임이 생방송 도중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날 BJ 임블리는 동료 BJ들과 음주방송을 하다가 시비가 붙었고, 먼저 집으오 귀가를 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그는 다른 BJ들과 함께 방송을 진행했지만 그동안 수입을 정산하지 못했다며 정신적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이후 임 씨는 자신의 유서를 공개하고 화면에서 사라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생중계가 종료됐고, 영상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사건 다음 날인 12일, 술자리에 있던 동료 BJ 갓성은이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같은 날 "여울과 임블리의 싸움이 있었다"며 "여러 차례 싸움을 말리고 경고까지 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제가 제대로 중재하지 못한 것은 제 잘못"이라며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제가 책임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임블리는 2006년 맥심 화보 모델로 발탁돼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 결혼 후, 그는 아프리카 TV와 유튜브에서 BJ로 활동했습니다. 임블리 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상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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