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퀴나스 강민수 고등 래퍼 강민수 양성애자 커밍아웃
엠넷의 프로그램인 '고등래퍼3' 출신의 래퍼명 아퀴나스 강민수가 자신은 양성애 자이라 고고 백을 했다고 합니다. 13일 자신의 SNS에 "I'm a bisexual."이라는 글을 게재를 했으며 팬들은 성 정체성에 대한 고백에 응원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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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문제없이 활동을 해오다가 갑자기 커밍아웃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러한 자신만의 문제에 대해서는 보통사람들이라면 감추고 싶은 것이 일반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민수는 이제 막 올라가는 단계에서 자신의 성공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언급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양성애자라는 것을 커밍아웃한 강민수의 의도는 결코 본인이 원해서 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상당한 불이익과 앞으로의 활동에 문제가 있을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커밍아웃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면 강민수가 양성애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그 누군가의 압박이 있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압박이 협박이던 아니든 간에 강민수는 이문제로 하여금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커밍아웃밖에 없다고 판단을 했을 겁니다.
그렇지 않은 이상 강민수의 나이와 환경으로 보았을 때 상당히 힘든 결정이라고 보입니다.
또한 활발히 성장해나가야 할 시기로 굉장히 바쁜 와중에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고심을 하고 커밍아웃을 할 정도로 차분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졌다는 것도 무리가 있어 보인다 생각됩니다.
이렇듯 한국 사회에서는 어느 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한다 해도 도덕적 심판을 다시 한번 받아야 하는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해당분야에서의 능력만 평가를 하고 인정을 하는 사회가 되어야 인재가 많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데 한국에서의 인재 기준은 능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나쁘면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 버린 것이죠.
고등학교 시절의 학폭 논란으로 자신의 전부인 배구선수 생활을 못하게 된 배구선수를 잘 아실 겁니다.
학폭이 생기는 원인은 아주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있는 문제이지만 궁극적으로 가해자인 당사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시스템의 문제도 상당 부분 차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인생을 리셋시켜 버리는 것으로 종결을 짓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위의 배구선수의 선례로 보면 앞으로 학폭에 관련된 모든 공인들은 같은 제재를 받아야만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을 것인데요. 예를 들어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발명한 한국의 학자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고 다음달이면 한국에서 미국까지 1초만에 갈 수 있는 장치가 완성되는데, 오늘 그 학자의 학폭이 공개되면 비도덕적인 인성으로 인하여 그 학자의 연구와 모든 것을 중단시키고 해외에서조차 더 이상 관련업계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는 대머리도 머리가 날 수있는 약품 성공에 거의 다 온 한 발명가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자신이 원하지도 않게 공인이 되어 버렸고 몇십 년 전에 있었던 학창 시절의 학폭이 논란이 되었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강민수는 도덕적으로 무엇인가를 잘못한 것이 아닌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비도덕성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의 배구선수와 같은 경우를 겪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도덕적 잣대를 함부로 들이대는 문화적 의식이 어서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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