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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냉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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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냉이란 무엇인가

 

'냉'은 대부분의 여성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것으로 생식기에서 나오는 질 분비물 중의 하나로 지극히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정상적인 냉은 색깔이 맑고 투명하고 무취이며 배란일 전후로 주로 많이 분비됩니다. 반면 비정상적인 냉은 흰색이나 노란색, 또는 빨간색을 띠며 좋지 않은 냄새가 나고 가려움증 및 따끔거리는 증상을 나타나기도 합니다.

냉이 재미있는 친구인데요, 컨디션이 나쁘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질 내부의 정상 세균들의 숫자는 줄어들고 질염을 일으키는 비정상 세균류가 더 많이 증식하게 됩니다. 보통 백혈구 세포들이 작용해 세균류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백혈구 숫자도 감소해 비정상 세균류가 증가함으로써 냄새도 나고 색깔도 있는 비정상적 병적 인질 분비물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냉이 많아졌다고 나쁜 것이이라고 할 수 없으며 오히려 정상적인 냉이 많아지는 것은 오히려 좋은 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질 내부 상태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고 산도도 낮게 유지되어 질염의 발생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상으로 보이는 무색무취의 냉이라도 매일 팬티라이너를 착용할 정도로 양이 많다면 한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극히 드물지만 자궁경부에 악성종양이 있을 때 무색무취의 분비물이 시도 때도 없이 매일 분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산부인과에서 간단히 자궁경부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받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비누보다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여 세척을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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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냉의-증상들
질염냉의-증상들

◇ 질 분비물의 원인

 

1. 냉의 양이 급격히 증가 "냉대하증"

갑자기 냉의 양이 유난히 많아졌다면 냉대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냉의 양이 증가하는 증상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성 호르몬 양의 변화 및 생리 주기에 따라 냉의 양이 일시적으로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하루 2~3번 이상 팬티 라이너를 교체할 정도로 그 양이 많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냉대하증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냉대하증은 통상적으로 임신, 출산, 폐경과 같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나타나거나, 질염, 성병 등 자궁, 난소에 이상이 있을 때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냉이 끈적임 있으며, 노란색이나 초록색을 띨 경우, 불쾌한 냄새가 나며, 외음부가 가려운 증상이 동반된다면, 세균 감염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흰색의 덩어리로 끈적이는 연두부, 치즈 같은 질 분비물로 인한 불쾌감 "칸디다성 질염"


칸디다성 질염이라고 하니 괜히 아주 무서운 성병같은 느낌이 나는데요. 사실은 인체의 장이나 항문, 구강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칸디다 곰팡이 균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칸디다 곰팡이 균은 건강할 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곰팡이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염증을 유발하고, 여성의 질뿐 아니라, 식도, 요도, 손발톱, 심하게는 혈류를 통해 신체 여러 부위로 퍼지면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혹 칸디다성 질염에 걸린 것으로 배우자나 남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본인의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칸디다성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치즈나 콩비지와 같은 흰색 덩어리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나오며 또한 성교통 및 배뇨 시 통증을 동반하며, 주변 피부가 따가운 증상과 함께 부종, 홍반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성 10명 중 7.5명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고 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이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난임의 원인이 되거나, 임신 후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내원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노란색이거나 초록색 분비물, 생선 비린내 "세균성 질염"

질 분비물이 노랗거나 초록색을 띠고,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난다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소 여성의 질 내에는 유산균과 같은 정상 균주가 많이 분포되어 적절한 산성도를 유지하고, 비정상적인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여 정상적인 질 내 환경을 유지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인해 어느 순간 질 내의 산성 환경이 깨지면 혐기성 세균이 갑작스럽게 증가하여 질내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세균성 질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평소와 달리 회백색이나 황색, 초록색의 냉이 증가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세균성 질염은 잦은 비누 세정, 비위생적인 자위행위나 성관계, 생리 직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며 질염이 만성화될 경우 질 점막이 약해져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며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4. 그 밖의 원인

질 분비물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체력과 면역력의 감소,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한 과도한 세정,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옷을 오래 착용하는 생활 습관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위축성 질염, 골반염 등 염증성 질환에 인해서도 질 분비물이 증가하기도 하니 상황에 맞게 의사의 처방을 받으시면 됩니다.

 

 

질염 예방과 치료법

 

여성에게 질염은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니만큼 항상 주의하고 예방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냉분비물은 투명하고 냄새가 많이 나지 않으며 덩어리가 없습니다. 만약 평소와 다른 냉의 색깔과 냄새, 덩어리가 있다면 내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질염냉 치료방법

 

흰색 냉, 회색 냉 그리고 노란냉은 보통 냄새가 심하며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주로 세균과 곰팡이균이 원인이며 항생제, 항진균제로 세균과 곰팡이균을 제거하면 증상은 완화됩니다.

그러나 금방 다시 재발하거나 증상이 완벽히 없어지지 않는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봐야 합니다. 우선 구내염이 자주 발생하는지 평소 쉽게 피로를 느끼는지 체크해 봐야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우선 면역력 저하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세균성 질염 치료와 동시에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질염 예방하는 방법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질 세정법으로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질 분비물은 4.5~5.5정도의 산도를 띠는데, 이런 산도로 우리 몸의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을 세정할 때는 알칼리성이 들어있는 비누로 세정하면 질 내의 유해균을 죽여질 내 환경이 깨질 수 있으므로 비누보다는 여성 청결제를 이용해서 세정해주어야 합니다.

 

질 속에 물이 들어가도 질 내 환경이 깨지므로 샤워할때 샤워기는 위에서 아래로 물이 흐르도록 방향을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질 내가 습하지 않도록 샤워를 다 한 후 잘 건조시켜줘야 질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질 세정도 중요하지만 꽉 조이는 바지를 입는 것도 습하게 만들어 질염을 악화시키므로 요즘처럼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는 옷과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냉의 색깔이나 냄새는 일시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냉 분비물이 아닌 비정상적인 냉 분비물이 며칠 이상 지속되는 경우라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하루빨리 여성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과 피부염 구분

생식기 부위의 가려움증은 질염으로도 피부염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염 냉이 아닌 정상적인 냉인 경우 그 분비물이 평소보다 많아졌는지 또는 줄지는 않았는지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평소보다 냉의 양이 많으면 습진으로 적으면 건선으로 생식기 부위에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냉의 양 변화를 주시하고 스트레스, 생리 주기 등의 변화에 대해서도 원인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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