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외질 이혼과 정리, 철구 먹토쇼에 관한 내용

철구 외질 이혼

철구와 외질의 이혼 논란이 다시 불거졌네요. 이번이 두 번째 이혼선언인데 예전에 이혼을 언급했다가 하루 만에 철회를 하는, 다시 번복하는 불확실한 행동을 보여서 빈축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서로 생판 모르던 사람끼리 한침대를 쓰면서 사는 과정에서 마찰이 없을 수 없는 거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까지 생각을 해야 할 정도이면 어떤 심각한 일들이 있었나 봅니다.

 

일단 철수과 외질혜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이번 이번 논란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철구와-외질혜-결혼앨범중-한장

철구 프로필

원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었으며, 본명은 이예준이고 1989년생입니다.

bj경력이 10년이 넘으며 과격한 입담과 액션으로 골수 팬층을 두텁게 확보하고 있지만 사회적인 이미지는 썩 좋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현재 유튜브 14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위 높은 영상들인 삭발, 산장쏱기, 먹토쇼등으로 자극적인 요소로 인기를 끌었던 고인물중의 하나인 유튜버이자 아프리카 bj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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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 프로필

 

본명은 전지혜이고 아프리카 bj이자 유튜버이며 73만명의 구독자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되서 철구와 결혼을 하였으며, 철구 패시브 덕을 좀 보다가 철구가 군입대 후 혼자 스튜디오를 운영을 했는데 의외로 방송 진행 능력이 좋아 팬층이 두터워졌다고 합니다. 외질혜라는 별명은 메수트 뇌질 축구선수를 닮아서 생긴 별명이라고 합니다.

 

철구의-가족

철구와 외질 이혼 논란

 

5월 12일 이들은 이혼을 한다고 방송으로 밝혔으나 다음날 바로 번복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자세하게 양육권까지 서로 정리가 끝났다고 까지 언급을 해 놓고 바로 그 다음날 번복을 했기 때문에 자극적인 콘텐츠를 위한 주작 방송 의혹을 계속 받아왔었습니다.

 

그리고 5월 23일 철구가 다시 이혼을 선언을 했는데 이번에는 서로의 폭로로 진흙탕싸움으로 번졌는데요.

철구는 아내인 외질혜가 bj 지윤호와 외도를 했다고 하고 외질혜는 남편인 철구가 자기가 임신을 했을 때부터 성매매업소를 출입했다고 폭로하고 그간의 폭력과 상습도박까지 모두 언급을 했습니다.

 

방송중인-철구와-외질혜

철구 외질혜 정리

서로 폭로전이 오가고 한달이 지난 14일에 철구가 방송에 복귀를 하여 입장을 정리를 했는데요.

아내인 외질혜외 합의 이혼을 하기로 했고 양육권은 자신이 가져가고 재산은 5:5로 나눌 것이라고 방송 중에 언급을 했습니다. 또한 철구는 정관수술을 예약했으며 이혼 서류는 벌써 버버원에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외질혜는 담담한 척을 하지만 정신적으로 상당히 당황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요. 남편인 철구의 입장정리 방송을 보고 그다음 날인 16일에 외질혜도 이젠 정말 끝난 거구 나라는 심정으로 입장 발표를 하는데요.

 

외질혜 입장표명 영상 내용

"그분의 오늘 방송 내용처럼 저희는 서로에게 상처를 줬기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시간동안 정리할 것이 많아 이제야 말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방송에서 그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실적으로 생각해 제 능력과 제 상황으로 인해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다. 8년간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은 상태이기에 재산이라 할 것 등은 없다. 그로 인해 제 능력으로 큰 빚을 갚으며 아이를 양육하는 것을 감당하긴 어려웠고 제 욕심이라 판단하여 능력 있는 아이 아빠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여 많은 고민을 하다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유튜브 영상이 함께한 영상이고 각자 서로의 길을 간다 하더라도 저희 둘이 부부였던 사실은 달라지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도 알고 계시기에 지우지 않아도 된다고 제가 말씀드렸다"며 "그분이 원한다면 그때 지우겠다 했다"라고 설명했다.

20대의 나이가 될 때까지 한 번도 스스로 살아온 적이 없다는 외질혜는 혼자라는 두려움에 대해 솔직히 언급하며 "가족들과 많은 분들께 부끄러운 모습과 용서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려 이제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어떤 말을 해도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이란 걸 스스로도 잘 알기에 더 이상 설명도 핑계도 하지 않겠다"며 "제일 아이 생각을 하는 건 아이 엄마인 제 자신이라는 걸 한 번만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외질혜는 "아무 능력 없는 제가 그분으로 인해 감사한 삶을 살았던 걸 제 스스로도 잘 알기에 그러한 삶을 살게 해 주었던 그분과 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일들만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응원하려고 한다"라고 남편 철구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렇게 2014년부터 부부로 살아온 철구와 외질혜가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서로가 좀 더 이해를 하고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철구 먹토쇼에 관한 내용

철구의 먹토쇼가 인기를 끌면서 이것을 따라하는 패러디 유튜버도 나올정도 인기가 있다는 걸을 보았을때 틀에 딱 마워진 테두리안에서 매일매알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취미생활은 고사하고 밥한끼 집에서 제대로 차려서 먹어보기전이 '없다' 혹은 '있었다'로댓글로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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