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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피자먹방 삭제이유가 슈프림 피자,병역기 피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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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피자 먹방 삭제

예전에 병역기피로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유승준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피자 먹방 콘텐츠를 올렸었는데 최근 그 영상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누군가가 쓴 댓글 때문이라고 하는데 당당히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했던 유승준의 행보와는 상반되는 조치 같아 보입니다.

 

가수 유승준은 미국 영주권자로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하면서 당시 BTS와 같은 엄청난 인기를 받았던 가수입니다. 활동 도중 군대를 가야 할 시기가 되고 신체검사를 받으면서 자신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언급을 했고 당시 연예인의 군면제 비리들이 많았던 시점이라서 그러한 유승준의 선언은 모두들 좋게 받아들였는데요. 또한 착실한 기독교 신자에 행실까지 바른 청년이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군입대가 임박한 징병대상에 대해서는 병무청에서 해외 여행출국을 제한을 하여 병역기피를 방지하고 있었는데, 그때 유승준은 해외 공연의 일정이 있어서 출국을 해야 할 상황이 생기게 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되었는데요.

 

병무청은 유승준이 군대를 갈것이라고 방송에서 말했던 정황과 인기가 많고 착실한 이미지의 공인이라는 이유로 여행허가를 해주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승준은 공연을 위하여 출국을 하게 되었는데, 공연이 끝난 후 한국으로 바로 돌아오지 않고 미국으로 가서 시민권 신청을 하게 됩니다.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면 한국국적을 상실함과 동시에 병역의 의무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병무청에서는 유승준에 대한 불신감이 커졌고 법례의 의거하여 유승준을 입국 불가조치를 내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승준은 한국 내에서의 가수 활동은 못하게 되고 중국에서 성룡과 함께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1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고 문재인이 정권을 잡은 후 문재인 정권에서 법안을 발의하는 과정에서 유승준 병역기피 법이라는 말을 언급을 하는 것에 유승준은 크게 반발하며 '왜 나를 병역기피의 아이콘으로 만들려고 하느냐'라고 하면서 나는 법을 어긴 적도 없고 자신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군대를 간다고 한 것은 팬들과의 약속이었으며 그 약속을 못지킨 것뿐이라고 언급을 하며 문재인 정권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비판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자신의 건재함과 안정됨을 알리는 듯 피자 먹방 같은 영상을 올리고 했는데요. 최근 그 피자 먹방 영상이 삭제가 되었다고 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 영상에는 5개의 대형사이즈 피자를 유승준이 다 먹는 영상이었는데, 해당 영상 댓글에 문제 있는 댓글이 달린 것 때문에 영상을 지웠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댓글은 " 맨 아래 불고기피자, 페퍼로니 피자, 슈퍼슈프림 피자, 가운데는 치즈피자, 치킨 피자, 맨 위는 병역기피자'라는 댓글이 있어서 해당 영상을 지웠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영상을 올린 채널관리자가 임의대로 댓글을 지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굳이 영상 통째로 삭제할 이유가 있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논란이 계속되면 유승준 측에서 피자 먹방 영상 삭제에 대해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 당시 유승준이 인기가 컸던 만큼 모든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그런 기만한 결정을 하게 된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신이 살아온 환경과 신분에 대해서 결정에 있어서는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당시 미국에 살면서 왜 한국에서 돈을 벌고 있냐, 한국에서 활동하려면 군대도 가고 한국인답게 하라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피아니스트나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계 외국인들의 국내 활동이 너무나도 많은데 유승준이 대중성이 많은 공인이라는 이유로 형평성에 맞지 않는 처벌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심지어  당시 비슷한 시기에 듀스의 유현도나 다른 많은 뮤지션들이 미국에서 건너와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지금 이 시간까지도 군대를 가지 않고 미국 영주권자이나 시민권 자격으로 한국 내에서 음악 및 음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재나 군입대에 대해 문제를 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잘되는 놈 흠잡아서 잡아 끌어내리는 한국 특유의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성향이 집단적으로 일어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좌파식 선동으로 국민전체를 움직이게 한 최초의 사례라고 보고 있는데요.

막노동부터 시작해서 대기업을 만들어도 모든 국민들은 평등해야 한다고 하면서 대기업은 노동착취를 한만큼 수익을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좌성향 사람들은 개개인의 발전하는 모습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최근 그러한 댓글 때문에 피자먹방 영상이 삭제가 된 것이라면 아직까지도 유승준은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유승준의 군입대 문제에 대한 처리는 분명히 지탄을 받아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여론과 선동에 의해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다르게 처벌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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