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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엮은이가 김경식이라는 길의 개그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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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엮은이가 김경식, 현재 개그의 코드

최근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면 개그맨들보다 가수나 배우들 중에 4차원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이 부각되는 콘셉트의 방송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무한도전만 봐도 예전에 길이 언급한 '돈키호테 엮은이'언급을 봐도 꼭 개그맨만이 웃음을 줄 수 있다는 편견을 없애는 아이콘이 되었던 일화이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웃음을 주는 것은 시청자로서 좋은 일입니다.

예전에는 사생활이나 성격,심지어는 말투까지 베일에 쌓여 있던 가수들이나 배우가 자신들의 엉뚱함까지 드러내 보이는 것으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들이 넘쳐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남의 사생활이나 모르는 부분을 알고 싶어 하는 인간의 심리를 아주 잘 파악한 콘셉트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인기를 끌게 되면서 기존 정통성이 있는 개그 프로그램은 점점 사라져가고 대부분 '버라이어티'라는 프로그램으로 개개인의 특정적인 성격이나 행동을 부각해 웃음코드를 만드는 것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설자리를 잃은 개그맨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하면서 출연자들의 웃음코드를 끌어내주고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는 쪽으로 바뀌게 되었고 우리는 더 이상 특정 개그맨만의 '유행어'를 들을 수 없게 되었는데요. 

지금 우리는 가수 길이 '돈키호테 엮은이'가 김경식이라는 것에 웃어야 하는 코메디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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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엮은이-김경식-개그

연예인들은 학창시절부터 끼가 다분하여 눈에 띌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일찌감치 학업보다는 자신이 정한 길을 위하여 노력을 하여 현재 정상의 자리에 있는 것일 텐데, 이러한 과정보다 지식의 무지함을 웃음코드로 만드는 것은 청소년 시청자들에게 어떤 교훈을 줄지 의문이 듭니다.

 

일반적인 상식조차 모르는 것으로 웃음을 유발시키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을 몰라도 창피할 필요가 없고 알아야 할 필요도 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요즘 장래희망이 대통령보다 연예인이나 유튜버라는 것을 생각했을때 뒤돌아봐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라는 것은 좀 더 창의적이고 본업인 개그맨들이 그들만의 색깔로 웃음을 줄 수 있는 그러한 방송 콘셉트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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