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이름이 바 마라서 내가 바마 엄마 부르는 한예슬
한 애견 미용숍을 운영하는 사장의 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최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예슬의 미담이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관계를 보니 한예슬이 자신의 반려견의 단골 미용숍 사장인 것 같은데, 미용숍 사장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 한예슬이 화환과 부조금 5백만 원을 보냈다는 것을 언급을 했습니다.
사회적 측면의 관계로 보았을 때 5백만 원이라는 돈을 부조금으로 낸 것은 결코 작은 돈이 아닌 것은 틀림없습니다.
사장의 말로는 평소 미용 값을 지불하는 자신의 계좌로 5백만 원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그 사장님 입장에서는 정말 고맙고 감사할 수밖에 없는 금액이네요.
현재 김용호 연예부장과 각을 세우고 고소까지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는 상황에서 이러한 미담 아닌 미담이 나온 것은 어떻게 보면 한예슬 측의 잘 짜인 계획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용숍 사장과의 개인적인 친분이 남다를 수도 있기 는 관계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반려견의 미용을 맡아해주는 한예슬 주변의 꼭 필요한 한 사람으로서 자기 사람을 잘 관리하는 것은 상당히 좋은 성격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적인 대인관계에서 일어난 일인 만큼 '미담'라고 언급하기에는 무리수가 있다고 보이네요.
통상적으로 '미담'으로 불려지는 일화를 보면 희생이나 봉사를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신의 헌신적인 노력이나 시간을 그 대상한테 바치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다 죽어가는 새를 살리려고 24시간 지켜보면서 계속 먹이를 주는 것과 그 새를 동물병원에 맡겨 놓고 살려 달라고 돈만 내고 집에서 그 결과를 지켜보는 것과는 엄연히 틀리다고 봅니다.
한예슬이 잘못했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좋은 일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이 좋은 일을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여 대중에 알리게 된 것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통장으로 돈을 입금하는 것보다도 힘들더라도 직접 찾아가서 인사를 한번 했었더라면 그것이 더 진정성이 보이는 것이고 최소한 "미담"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미담 아닌 미담으로 제대로 된 한방도 날리지 못하고 현재 논란으로 비추어 볼 때 '웨이터한테 팁주듯'한 느낌을 더한 것 밖에 안 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일은 '미담'이 아니라 "지인 간의 의리나 관계 형성에 대해 인성이 좋은 한예슬" 정도로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도 좋게 생각하는 경우이고요.
아마도 " 호빠를 하도 다녀서 돈오 백은 돈 같지도 않나 보네. 단골 애견샵 주인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오백을 보냈다고 하니 자기 머리 하는 미용실 사장 아버지 상때는 얼마나 내는지 지켜보자." 이러한 말을 하는 안티들도 등장할 듯합니다.
저런 식으로 의혹과 반증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미담이 아닙니다.
앞서 말한 대로 이해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희생과 봉사가 어느 정도 수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아무쪼록 한예슬 쪽에서 이번 논란을 아무 일 없이 잘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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