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프로텍트정 100mg
폴크스바겐 자동차, 로켓과 함께 독일의 3대 발명품으로 꼽히는 아스피린은 의약품 역사 중 가장 위대한 발견의 하나로서 아스피린의 첫 발명부터 상용화 과정은 전형적인 신약 개발의 교과서적인 사례로 통하며, 현재까지도 매년 600억 정 이상 팔리는 제약업계의 바이블 같은 존재입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100mg] Aspirin Protect tab [100mg]
아스피린 프로텍트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받을 수 있는 약품으로 식약처에서는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100mg을 기타의 순환계용약로 구분하고 있고, KPIC 약효 분류는 혈액 및 조혈기관 질환을 위한 항응고제 중 항혈소판제입니다.
아스피린 제조사 ---> 바이엘 코리아
아스피린 형태 분류 ---> 흰색 원형의 TAB형태로 경구제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100mg 가격 ---> 11,000원 ~ 13,000원 (98정 한 박스 비급여 기준, 부가세 포함)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효능
심혈관계 질환 예방제, 혈소판 응집 억제제(혈전 생성 방지)
일반적으로 머리가 아프거나 뒷목이 당길 때 아스피린을 복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머리가 아프더라도 그 증상이 혈관계의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즉 혈관 속이 막혀서 혈액의 흐름이 불안정하여 두통을 유발하는 경우 투여하는 약입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부작용
위장장애, 쇽, 과민반응(발진, 부종, 두드러기, 결막염)등이 있으나 그다지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없습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복용 시 주의사항
장용정이므로 통째로 물과 함께 삼켜야 하며, 씹거나 부수어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부작용으로 위장장애가 있는 관계로 약 복용 중 위장 장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음식물 또는 한 잔의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 약물은 출혈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과 수술을 포함한 다른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 이 약의 복용 사실을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복용법
2017년부터 기존 식후 복용으로 허가돼 있던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 100mg'가 식전 복용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심의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우선 식후 1시간이 지나면 대개 위산과 섞여서 문헌과 같이 pH가 4~5 정도로 상승하지 않고, 국내 무산증 환자는 수술한 환자 외에는 없으며, 저산증 환자도 거의 없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식전·식후의 복용은 크게 상이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중요한 것은 담당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을 받는 것이 최우선이며 중앙 약심은 이 같은 의견들을 취합해 아스피린 프로텍트 100mg 용법·용량에 대해
△'성인 1일 1회 1정, 의사의 처방 없이 고용량을 복용하지 않는다'
△'아스피린을 함유하는 제제는 위장관 출혈의 이상반응으로 인해 공복에 투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제제는 장용정이므로 충분한 물과 함께 식전에 복용할 수 있다'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수술(치과 수술 포함)을 하는 경우에는 담당의사에게 아스피린 제제를 복용하고 있음을 알리고 상담을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수정하는 것을 가결했다고 합니다.
아스피린의 유래
정식적인 의학 명칭은 아세틸살리실산 (acetylsalicylic acid)으로 버드나무의 살리실산 화합물에서 유래되었으며 1890년대에 근대적인 의약품으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기원전 1543년경에 쓰인 파피루스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3000년경부터 고대 이집트인들은 버드나무를 진통제, 소염제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기록을 보면 기원전 400년경, 버드나무 껍질을 고통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는 목적으로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버드나무에 대한 약효를 알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가 있는데요.
수다 이처럼 버드나무를 천연 진통제로 사용하는 민간요법이 고대부터 전해져 왔다.
아스피린은 1899년 독일의 제약회사 그 유명한 바이엘이 출시한 진통•소염•해열제로, 버드나무에서 추출한 살리실산 성분을 이용해 만들어졌습니다.
20세기 말, 아스피린이 심뇌혈관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서 재조명되어, 현재까지 새로운 효능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약물인 아스피린(aspirin)은 아세틸살리실산을 일반적으로 부르는 이름이다. 1830년대까지는 발견도 되지 않았지만, 자연 상태에서 발견된 이와 유사한 살리실산 화합물은 수천 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살리신산 발견
19세기, 잇따른 전쟁으로 인해 진통제의 수요가 급증하자, 유럽에서는 버드나무 추출물을 화학 정제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다. 화학자들은 연구 끝에 정제 성분을 얻었고, 버드나무의 라틴어 이름 '살릭스(Salix)'에 착안해 '살리실산(Salicylic Acid)'이라는 성분명을 지었다.
살리실산 연구의 시작
살리실산은 진통, 해열, 류마티즘 치료 등에 효과가 있었지만, 쓴맛이 강했고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었다. 독일의 제약회사 바이엘(Bayer)에서 일하던 펠릭스 호프만(Felix Hoffmann)의 아버지도 류마티즘을 앓아, 살리실산을 복용했지만 불쾌한 맛과 부작용 때문에 괴로워했다. 호프만은 아버지의 지병을 동기로, 살리실산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미지 출처: 위키백과
아스피린 출시
1897년, 호프만은 살리실산에 아세트산을 순수하고 안정적인 형태로 합성해, 위에 부담을 줄이고 맛을 개선한 '아세틸살리실산'을 개발했다. 바이엘은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아세틸살리실산'이 진통과 소염 작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1899년, 아스피린(Aspiri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알약 아스피린의 탄생과 해외 진출
아스피린은 뛰어난 효능으로 의사들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출시 다음 해인 1900년 바이엘은 기존 가루 형태가 아닌 정제 아스피린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정량 복용이 가능해졌고, 큰 인기에 힘입어 아스피린은 미국, 영국 등 해외로 수출되었다.
4,000년 전의 유물인 수 메리아(Sumeria)의 니푸르 점토판(tablet of Nippur)에 기록된 내용 중에는 처방전이 있는데, 그 속에 설형문자로 흰 버드나무가 새겨져 있다. 기원전 1500년 이집트의 의서인 에버스 파피루스(Ebers Papyrus)에도 버드나무 달인 물을 약으로 썼다는 기록이 있다. 나무의 껍질이나 나뭇가지를 달였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것을 무화과와 향료로 쓰이는 유향, 그리고 맥주와 혼합한 다음, “끓이고, 여과해서 4일 동안만 먹으면 빵을 소화시킬 수 있을 만큼 위가 회복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도 이 버드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 버드나무 잎으로 만든 차를 처방하기도 했다.
19세기가 되자 과학은 신비스러운 천연 치료약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세기의 과학이 연구 대상으로 삼았던 식물 가운데 하나가 버드나무였다. 르루(Leroux)라는 프랑스의 화학자는 버드나무 껍질에서 활성 물질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고, 이를 살리실산이라고 명명했다. 1853년에는 또 다른 프랑스 화학자인 샤를-프레드릭 게르하르(Charles-Frederic Gerhardt)가 아세틸살리실산을 만들어냈지만, 그는 제조과정이 너무 어려워서 진통과 해열에 효과가 있는 살리신(salicin)을 능가하는 위대한 발견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1890년대에 독일 쾰른에서 화학자 펠릭스 호프만(Felix Hoffman)과 프리드리히 바이에르 앤 컴퍼니(Friedrich Bayer and Company)에 의해 아세틸살리실산의 재발견이 이루어졌다. 그는 관절염을 앓고 있던 아버지를 돕기 위한 약을 찾고 있었는데, 이 새로운 합성물질을 통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당시에 그는 버드나무 대신 조팝나무의 한 종류인 메도우스 위트(meadowsweet)에서 살리신(salicin)을 추출했다.
1899년 아스피린이 처음 시판될 때는 가루 형태였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바이엘 아스피린(Bayer Aspirin), 즉 알약 형태의 아스피린은 1915년에 처음 나온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에 독일이 상표권을 포기했으며, 1921년 미연방 대법원은 이 약의 이름이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어 어느 회사도 그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아스피린은 고유명사가 아닌 보통명사가 되었다.
아스피린의 위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체결된 1919년 베르사유 조약으로 바이엘의 국외 자산이 몰수되었다. 이는 바이엘 크로스와 아스피린을 포함한 모든 특허권과 상표권을 포함하는 것이었고, 그 결과 각국에서 아스피린의 복제품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바이엘 크로스
아스피린의 복제품이 급증하자, 바이엘은 차별화를 위해 아스피린에 ‘바이엘 크로스(십자가 로고)'를 새겨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아스피린’이 일반 명칭이 되면서, 수많은 제너릭 의약품(generic medicine, 복제약)이 등장했으나, 바이엘 크로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바이엘의 아스피린’을 구별해낼 수 있었고, 바이엘은 진통제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아스피린의 성장
1910년대 말 전 세계를 덮친 스페인 독감이 아스피린의 명성을 단단히 굳혀주었다. 아스피린이 독감을 막아준 것은 아니지만, 환자들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1918년에서 1920년 사이 아스피린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후, 진통 소염 해열제의 상징이 된 아스피린은 가정상비약으로 사랑받으며, 1949년에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경쟁 브랜드의 위협
1950년대 후반,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성분으로 만들어진 진통제들이 연달아 출시되었다. 경쟁 브랜드는 위장 출혈, 속 쓰림 등 아스피린의 부작용을 부각하는 광고를 내보냈다. 아스피린은 이러한 광고에 반박하는 광고를 내보냈지만, 이미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고 미국 내 판매량 1위 자리를 경쟁 브랜드에 내주었다.
아스피린의 원리 발견
아스피린은 널리 복용되며 약효를 인정받았지만, 작용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1971년, 영국 약리학자 존 베인(John Vane)은 아스피린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 지방산) 생성에 작용하는 사이클로 옥시 게나제(Cyclooxygenase)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베인은 이 연구로 198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고, 아스피린의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아스피린과 심혈관 질환
1970년대 들어, 아스피린의 사이클로옥시게나제 성분과 혈전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978년, 캐나다의 연구팀은 아스피린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생성을 막아 심장 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원리로, 아스피린이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2의 부흥기
미 FDA는 1985년 아스피린을 심장 마비 및 불안정 가슴 조임증을 앓은 적이 있는 환자들과 뇌졸중 재발 및 일과성 뇌허혈 발작 예방 의약품으로 승인했으며, 1998년 심혈관 질환 2차 예방 의약품으로 승인했다. 1989년에 발표된 『의사들의 건강 연구(The Physicians’ Health Study)』에서도 아스피린을 하루 한 알 복용하면 심근경색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혀지며, 아스피린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했다.
아스피린의 잠재력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아스피린의 작용에 관한 연구들을 계기로, 아스피린의 잠재적인 효능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아스피린의 뇌졸중 재발 예방 효능에 착안하여,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도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아스피린의 암 예방 효과에 관한 연구들이 희망적인 결과를 얻으면서, 아스피린은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유사사례
전통적인 진통제(Classic Painkiller)
아스피린(aspirin)의 선구자격인 버드나무는 오랫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았다. 서기 1세기 로마의 황제 네로(Nero)의 주치의이자 식물학자인 페다니우스 디오스코리데스(Pedanius Dioscorides)는 버드나무의 진통 효과에 대하여 상세하게 연구했다. 그는 버드나무에는 아픔을 덜어 주고 염증을 예방하는 특징이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그는 ‘버드나무의 잎과 껍질에서 나오는 즙이 귀가 아플 때 통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그것을 달여 낸 즙은 통풍에도 훌륭한 치료약이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는 이를 라틴어로 버드나무를 뜻하는 ‘살릭스(Salix)’라 명명했다. 그리스의 저명한 의사인 갤런(Galen)은 염증으로 벌겋게 충혈되거나 감염된 눈을 씻어내고 진정시키기 위한 용도로 버드나무 껍질 추출액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참고
- ・ 《아스피린의 역사》 다이어무이드 제프리스 저
- ・ '동서양에서 5천 년 동안 애용된 이 약은' 〈헬스조선〉, 2012.05.29
- ・ '1백 살 넘은 아스피린 생명력 넘친다' 〈한국경제〉, 1997.09.09
- ・ '고대부터 전해온 신약의 바이블' 〈사이언스 타임스〉, 2016.01.06
- ・ '효심이 일궈낸 위대한 발명품' 〈사이언스 타임스〉, 2014.08.21
- ・ '[명약열전] 바이엘 아스피린(10)' 〈주간 조선〉, 2005.05.11
- ・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경험했다면, 저용량 아스피린 요법 등 심혈관 건강 챙겨야' 〈세계일보〉, 2015.05.15
* 식약처 안전성 속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의 20주 이후 임부에게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서한을 2020년 10월 17일에 발표했습니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나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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