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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M2 아이맥 vs 맥북프로 vs 맥북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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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맥북 vs 아이맥 vs 맥북에어


애플에서 2022년 상반기에 새로운 'M2' 칩을 장착한 신형 '맥북에어'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애플 덕후에게는 반가운 소식인데요. 맥루머스 같은 주요 외신은 6일(현지시간) 유명 IT팁스터 딜런(@dylandkt)을 인용해 내년에 출시 예정인 신모델 맥북에어가 'M1X'가 아닌 새로 공정된 'M2'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4월 출시된 신형 아이맥(iMac)을 닮은 다채로운 색상으로 제공될 것을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시가 된 아이맥의 색 조화는 거의 미술품 수준의 아름다운 색 조화를 보여주고 있음을 모두가 알고 있을 정도로 좋은 색감을 선정하여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맥프로
맥프로 M1


딜런은 "이전에 새로 공정된 차세대 'M2' 프로세서가 언제 출시될지 세부 정보를 공유하려한다"며 "오는 2022년 컬러풀 맥북에어와 함께 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는 M1X 프로세서는 데스크톱을 위한 고성능 퍼포먼스 칩이며, M2 프로세서는 M1을 발전시킨 저전력 고효율 프로세서라고 설명하면서 지난 5월 IT팁스터 존 프로서도 유사한 전망을 언급한 것이죠. 그는 "새로운 맥북에어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색상이 될 것"이라며 "애플 내부에서 이미 파란색 맥북 시제품을 만들었으며 M2 칩으로 구동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M1 아이폰 출시 기대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M1 아이폰이 출시 했으면 하는 하는 마음입니다. M1칩이 장착된 아이폰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데요. 그날을 기대하면서...^^

신형 맥북프로


실제로 애플에서는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신형 '맥북프로'를 한창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새로운 14인치와 16인치 맥북프로는 강화된 애플 실리콘 'M1X'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로 성능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며 블룸버그통신은 현재 애플이 다른 코드명을 가진 두 가지 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모두 고성능의 8 코어와 2개 전력 효율 코어를 포함한 10 코어를 장착한 특징으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맥북 프로 트랙패드도 더욱 향상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장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외관은 '아이패드 프로'를 닮은 평면 디자인 적용이 예상된다고 하며 전작과 비교해 더 평평하고 각진 디자인을 갖췄었다고 하며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탑재도 기대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언급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애플은 지난 4월 아이패드 프로에 처음으로 미니 LED를 채택했기 때문인데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신형 맥북프로를 시작으로 내년 맥북에어까지 미니 LED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 맥북에어 예상 컬러링
2022 맥북에어 예상 컬러링

이미지 출처: jon prosser x rendersbyian


그래서 2022년 신형 맥북에어도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게 되면 더 깊고 어두운 검정, 더 밝고 풍성한 색상, 더 나은 대비, OLED 번안 문제 해결, 전력 효율성 향상, 더 얇고 가벼워진 무게 등 장점들이 많습니다.

또한 애플은 화면 크기가 13인치지만 베젤을 작게 만들어 전체적인 노트북의 사이즈를 축소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맥북 에어는 폭은 약 12인치, 깊이는 8.36인치이고 닫힌 현재 모델 테이퍼의 높이는 가장 짧은 지점에서 0.16인치, 가장 높은 곳에서 0.63인치로 측정됩니다. 베젤을 축소하면 폭과 깊이가 작아질 것이지만 구르만은 새로운 맥북 에어의 높이가 여전히 가늘어질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형 맥북에어는 애플의 M2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 제품 관련 평가 및 예측으로 이름난 iOS 개발자 딜런은 지난달(2021년 6월 18일) 트위터를 통해 맥북 프로와 맥 미니가 올해 4분기 출시될 것이라 밝힌 바 있는데요, 이 같은 통신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에도 M1X가 탑재되며 M1X의 코어 10개 중 8개는 고성능 컴퓨팅, 2개는 저전력 소비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M2 칩이 처음 장착되는 제품은 맥북에어가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망했습니다.

딜런은 또한 지난 7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세대 M2프로세서 장착된 맥북에어가 다음 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어 M1X 프로세서가 데스크톱을 위한 고성능 퍼포먼스 칩이며, M2 프로세서는 M1을 발전시킨 저전력 고효율 프로세서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엄청난 속도와 팬 없이 고효율을 자랑하는 애플의 M1칩은 매킨토시 컴퓨터용 ARM 기반의 SoC으로 지난해 11월 11일 첫 공개된 칩으로 이후 시장에서는 애플의 새 SoC인 M1X, M2 개발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진 칩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입니다. M1칩은 애플이 자체 설계한 시스템 온칩(SoC)으로, 최근 M1칩을 탑재한 아이맥은 기존 아이맥에 비해 CPU 성능이 85%, 그래픽 성능은 두 배 가량 더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죠.

현재 맥북에어 모델에는 냉각 및 발열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며 이를 위한 팬도 없는 설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좋은 성능을 찾다가 맥북에어가 과열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부분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애플만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맥세이프 커넥터 사진
맥세이프 커넥터 사진

맥세이프과 맥 썬더볼트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맥북에어에 탑재될 맥세이프 충전 포트가 맥북프로에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맥세이프는 당초 2006년 맥북 프로와 함께 선보인 자력 전력 커넥터로, 애플은 2018년 맥북에어로부터 분리해 2019년 모든 노트북에서 구현을 중단했다가 이후 아이폰 12로 재탄생했던 모듈인데요.

맥세이프는 오랫동안 맥 노트북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하던 기능으로, 코드의 잡아당겨도 자석으로 되어 있어 손상 없이 분리할 수 있어 노트북과 사용자의 안정성에 도움을 주는 장치입니다. 애플은 2018년 맥북 에어 재설계와 함께 USB-C 충전으로 전환해 맥세이프를 버린 적이 있었지만 구르만은 신형 맥북에어가 맥세이프 외에 USB4/썬더볼트 포트 2개를 여전히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구르만은 또 애플이 15인치 맥북에어 출시를 고려하고 있지만 차세대용은 아닐 것이라고도 말했는데요, 보고서는 또 16인치 맥북 프로가 2016년 폐기된 SD카드 슬롯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애플은 휴대폰 연결과 페이스 ID를 갖춘 맥을 개발 중이지만 두 기능 모두 적용이 되어 출시할지 아직 미지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의 경우 맥북에어의 웹캠은 720p 페이스타임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맥북에어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아서 이번에는 페이스 ID를 제공하는 HD(1080p) 웹캠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형 맥북에어의 가격은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지만 이번에 맥북에어 역시 지난번 신형 아이맥처럼 애플이 대중화 전략으로 나갈 것을 고려한다면 가격 유지 혹은 가격 인하의 가능성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단종된 맥북의 라인업을 에어와 프로의 중간 모델로 다시 출시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맥북에서는 새 모델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가격이 인하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새 모델이 다시 출시되는 맥북이 될 것인지, 아니면 맥북에어가 업그레이드될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인 것은 확실합니다.

맥프로 16인치 M1X 예상렌더링
맥프로 16인치 M1X 예상렌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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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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