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종합 위탁 CMA차이
주식계좌를 개설할 때 꼭 알아야 할 부분 중에서 CMA통장에 대해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초보 주린이 분들께서 증권사 계좌에 현금을 넣어두는 것을 불안해하시거나 잘못 알고 계시는 분이 많아서 간단히 개념을 잡는 차원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KB증권사는 17년 1월 KB투자와 현대증권이 합병하여 생긴 증권사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많아 첫 증권계좌 개설 시 많이 추천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종합 위탁+CMA 계좌로 개설했습니다. CMA계좌는 하루마다 이자를 주기 때문에 개설했어요.
KB증권 CMA 통장이란
쉽게 생각해서 주식을 사거나 팔 때 현금을 넣어두는 일반 예금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증권사에서 만든 계좌라서 계좌 안의 돈을 함부로 손을 못 대시는 분도 있으신데요. 그냥 일반 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으로도 계좌를 개설 할 수 있습니다.
로또를 판매하는 로또판매점은 전국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로또를 관할하는 곳은 정부가 지정한 한 곳뿐이죠.
주식도 마찬가지로 증권사에서 주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KRX한국거래소라는 증권시장이 있으며 우리는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증권사에서 주식을 사고파는 것을 원활히 하기 위해 증권사에서 CMA통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계좌 안의 현금에 대해 단 하루만 현금을 넣어두어도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도 발생하면서 입출금이 자유롭고 증권거래 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증권사에 따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행어음 CMA - 연 1.3%
MMW형 CMA - 연 1.24~1.29%
PR형 CMA - 0.85~1.0%
증권사의 이자가 높은 이유는 고객의 현금자산을 투자하는 것이 일반 시중은행과 달리 투자방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증권사의 투자방법에 따라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형식의 CMA 계좌를 개설할 것인지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RP형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대부분 RP형으로 가입됩니다. 내 현금자산을 증권사가 운영하는 담보로 신용도가 높은 태권을 내 통장에 넣어주기 때문에 위험도는 없다고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쉽게 말해 한 달짜리 채권을 돌려서 월복리를 챙겨 가신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MMF
콜거래, CD 거래, 만기 하루 남은 국공채 등 현금성 자산인 머니마켓 시장에 투자되는 방식이라 아주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현금 들고 현금으로 하는 돈 놀이판에 잠깐 들어가서 대출해주고받은 이자를 가지고 나와 원금과 이자를 준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하지만 이자가 낮으며 매번 정확한 수치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MMW(Wrap형)
'한국증권금융'이라는 안전환 투자처에 하루짜리 예금상품으로 돈을 넣었다가 빼면서 발생하는 이자를 주는 것으로 금리가 꽤 높은 편인 계좌는 증권사에 직접 가야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예전같이 높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증권사마다 확인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CMA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 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CMA 이체수수료를 무료로 해주는 증권사 아래와 같습니다.
NH나무 증권
미래에셋 대우
KB증권 CMA 연계 체크카드
이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일반 시중은행 체크카드와는 달리 캐시백 혜택이 상당히 좋습니다. 캐시백 대신 금리를 올려주거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 주식을 하고 있으시다면 일반 시중은행 카드보다 CMA 연계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절약의 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주식 자동 매입의 장점
주식을 펀드처럼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장타 투자자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계좌이기도 합니다.
KB증권 종합계좌(종합위탁계좌)
현금관리를 위한 CMA통장과 투자 목적의 위탁계좌를 가지고 주식을 사고 파는데, 이 두 계좌를 합친 계좌를 운영하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이를 '종합계좌'라고 하는데요.
KB증권 종합 위 탁계 좌는은 (계좌번호) 01, CMA는 (계좌번호) 02로 표시되지만 한 통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종합계좌를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
NH투자증권
신한금융 증권
장단점은 있겠지만 현금을 넣어두면 이자도 발생하고 주식매수도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만능 계좌'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권사를 계속 이용하시다 보면 아래와 같이 5개 정도의 여러 계좌들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게 되는데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니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CMA 계좌
위탁계좌
연금펀드 계좌
IRP계좌
금 현물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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